[더뉴스메디칼 | 김진영 기자] 
두원공과대학교 문화예술창작과 2026년 신입생 모집(야간 과정), 직장인과 평생학습인을 위한 유연한 교육 시스템
두원공과대학교(파주캠퍼스)는 평생학습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문화예술 분야의 창작 및 창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문화예술창작과 야간 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과정은 직장인과 평생학습인에게 최적화된 2년제 프로그램으로, 디자인 관련 전문 교육과 함께 사무행정 및 평생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특히, 재정적 지원과 유연한 학습 방식은 학업과 직업을 병행하려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맞춤형 학습 기회 제공: 직장인과 평생학습인을 위한 유연한 교육 시스템
두원공과대학교 문화예술창작과는 직장인 및 평생학습인의 특성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개개인의 학습 속도와 목표에 맞춰 유연하게 조절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교육부는 이러한 맞춤형 교육이 성인 학습자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다고 평가했다.
김성윤 두원공과대학교 문화예술창작과 겸임교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려는 성인 학습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기존의 획일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학습자 중심의 접근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수강생들은 자신의 경력 개발 목표에 맞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 된 것.
베일에 싸인 잃어버린 가야 왕국의 숨겨진 진실: ‘임나일본부설’ 논란을 넘어서는 고고학적 재조명과 국제적 위상
창의적 역량 강화: 디자인, 사무행정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창작과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요구되는 다면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디자인 관련 교육 내용과 사무행정 및 평생학습 관련 프로그램을 통합하여 운영한다.
디자인 교육은 실질적인 창작 활동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디지털 드로잉, 그래픽 디자인, 웹 콘텐츠 제작 등 현대 문화예술 분야에서 필수적인 기술들을 포함한다.
또한, 사무행정 프로그램은 창작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관리하고 홍보하며, 나아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비즈니스 운영 능력을 길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시대에 지속적인 자기 계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트렌드를 이해하며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융합 교육은 학생들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창작자로 활동하거나, 관련 산업에서 행정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폭넓은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원공과대학교는 이러한 커리큘럼이 졸업 후 즉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용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업과 병행 가능한 효율적 과정: 2년제 야간 학위 및 혼합 수업 방식
이 프로그램은 2년제 정규 야간 학위과정으로 운영되어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대면 및 비대면 온라인 혼합 수업 방식을 채택하여 학습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극대화했다. 주 2회(화, 수요일 18시 30분부터 22시 30분까지) 야간 대면 수업을 통해 교수 및 동료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심도 깊은 학습을 진행할 수 있으며, 일부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윤 두원공과대학교 문화예술창작과 겸임교수는 “혼합 수업 방식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그 효율성과 필요성이 입증됐다”며, “이를 통해 학습자들이 더욱 집중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학업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유연한 학사 운영은 학위 취득의 문턱을 낮추고, 더 많은 성인 학습자에게 고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파격적인 재정 지원 및 무시험 입학: 학비 부담 경감 혜택
두원공과대학교는 신입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파격적인 재정 지원 정책을 시행한다. 가장 눈에 띄는 혜택은 무시험 입학 제도로, 별도의 입학 시험 없이 지원 자격을 갖춘 이들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는 입학 과정의 문턱을 낮춰 더 많은 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대학의 의지를 보여준다.
또한, 입학금 전액 면제 혜택과 매 학기 등록금 30% 감면 혜택은 학비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여기에 성적우수장학금을 비롯한 다양한 교내외 장학금 제도와 국가장학금(해당자) 지원을 통해 실제 학생들이 부담하는 비용은 매우 적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김성윤 두원공과대학교 문화예술창작과 겸임교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국가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광범위한 재정 지원은 학위 취득을 망설이던 많은 잠재적 학습자들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일정 및 지원 안내
두원공과대학교 문화예술창작과는 2026학년도 신입생을 수시 및 정시 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주요 모집 일정은 다음과 같다.
수시 1차 모집: 2025년 9월 8일(월) ~ 9월 30일(화)
수시 2차 모집: 2025년 11월 7일(금) ~ 11월 21일(금)
정시 모집: 2025년 12월 29일(월) ~ 2026년 1월 14일(수)
지원에 관한 문의는 031-935-7190 또는 031-935-7022로 연락하면 된다. 무료 접수는 두원공과대학교 입학처 웹사이트(http://apply.doowon.ac.kr/apply)를 통해 가능하다. 대학 측은 관심 있는 지원자들이 정해진 기간 내에 서둘러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두원공과대학교 문화예술창작과는 이번 야간 학위과정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직장인 및 평생학습인을 양성하고, 지역 사회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유연한 학습 환경과 파격적인 학비 지원은 평생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고등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과정은 학업과 경력 개발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기사
[더뉴스메디칼 | 조반음 기자] 
[더뉴스메디칼 | 전해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