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원과 의협・의협 의료배상 공제조합 간에 협약에 의거, 양질 의료서비스 제공
민병원과 의협・의협 의료배상 공제조합이 12월 19일 오후 3시 임직원 진료 및 건강검진 이용 협력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 강북구 민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세 기관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진료 및 건강검진 시 혜택 제공 ▲임직원에 대한 질병 진단과 치료 의뢰 시 신속한 진료 및 입원서비스 제공 ▲건강과 질병 등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 진행 ▲예방백신 이벤트, 종합건강검진 캠페인, 새로운 병원 소식 등에 대한 진료정보공유 등에 관해 상호 교류 및 협력키로 했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필수 의협 회장은 “양 기관의 상호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의협 임직원의 건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 진료 편의 향상에 함께 고민해준 김종민 대표원장에게 감사하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끼치는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협약식에 함께 참석한 이정근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이사장 또한 “의협 의료배상 공제조합과 민병원 간에 협력기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며, 조합이 가진 노하우와 역량이 민병원과의 업무협약을 기초로 향후 양 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다양한 부분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고 이번 협약의 의미를 부여했다.
김종민 민병원 대표원장은 “15년 전 민병원이 개원한 이후로 많은 것들이 변했지만, 환자분들을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변치 않았음”을 강조하며, “이필수 의협 회장 및 이정근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분들도 이제 민병원이 섬기는 분들이 되신 만큼 향후 의협 및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임직원 곁에서 정확한 진단과 최선의 치료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민병원이 될 것”임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의협 및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에서는 이필수 의협 회장, 이정근 의협 상근부회장 겸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이사장, 이현미 의협 및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총무이사, 김이연 의협 홍보이사 겸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재무이사, 김광석 의협 사무총장, 이정환 의협 노동조합 위원장, 신정수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사무국장, 김재성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노사협의회 근로자대표가 참석했으며, 민병원에서는 김종민 대표원장, 송옥평 병원장, 박선혜 의무부원장, 이성민 행정부원장이 참석했다.
민병원은 서울특별시 강북구에 위치한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당뇨-비만대사수술, 갑상선 치료, 복강경외과, 여성유방외과, 혈관외과, 소화기내과, 건강검진센터를 주로 하는 수술 중점 의료기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