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지상군페스티벌, 육군 최대규모 군 문화축제 완벽 가이드
대한민국 육군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군 문화 축제인 ‘2025 지상군페스티벌’이 제21회를 맞아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오는 2025년 9월 17일(수)부터 9월 21일(일)까지 5일간 충남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펼쳐질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국방의 현재와 미래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Pride Army, Trust Army, Victory Army’라는 주제 아래 최신 군사 기술과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지상군페스티벌은 단순한 군 행사 차원을 넘어, 국민들이 육군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수십만 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이 행사는 육군의 위용을 직접 확인하고, 군인들의 노고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한다. 최첨단 전투 장비부터 병영 생활 문화까지, 육군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독점적인 경험이 가능해진다.
이처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2025 지상군페스티벌에서 과연 올해는 어떤 놀라운 경험들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을까?

첨단 국방 기술의 현장, 생생한 전투장비 체험
2025 지상군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육군의 진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메인 프로그램들을 대거 선보인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육군 홍보관에서는 육군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흥미로운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제병협동전투시범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육군의 전투력을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최신 한미 전투장비 전시는 관람객들이 직접 장비에 탑승하고 조작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K2 전차, K9 자주포 등 주력 장비는 물론, 미군의 첨단 장비까지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드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로드 퍼레이드와 육군 항공기동시범은 육군의 역동적인 모습을 하늘과 지상에서 동시에 감상할 수 있게 한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국방 과학 기술의 발전상을 체감하고, 육군 장병들의 훈련 성과를 직접 목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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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교류의 장
지상군페스티벌은 군사적 요소뿐만 아니라 풍성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도 유명하다. 방문객들은 고품격 군악·의장대 공연을 통해 육군의 절도 있고 웅장한 퍼포먼스를 관람할 수 있으며, 국군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무대는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군사경찰 MC 기동시범은 정교하고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하며, 육군 공연팀의 다채로운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한미 군인 가족 매칭 데이와 같은 특별한 교류 프로그램은 양국 군인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문화적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문화 공연과 교류의 장은 지상군페스티벌이 단순히 군사력을 과시하는 행사가 아닌, 군과 국민, 그리고 국제사회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임을 보여준다. 특히 방문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군인들의 일상과 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끼며, 그들의 헌신에 대한 존경심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

직접 참여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의 향연
2025 지상군페스티벌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바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다. 전투장비 탑승 체험은 물론, 수리온 헬기 조종사 체험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되는 서바이벌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재미와 협동심을 일깨워준다.
군사경찰 MC 탑승 체험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군 장비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호국문예행사와 지상군 스탬프 투어는 축제를 더욱 의미 있고 즐겁게 만든다. 이와 함께 모듈형 간부 숙소 전시는 육군 간부들의 주거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캠페인은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한다. 이러한 참여형 프로그램들은 방문객들이 육군의 다양한 면모를 능동적으로 경험하고, 국방의 중요성을 몸소 깨달을 수 있도록 돕는다.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부대 시설 및 정보
2025 지상군페스티벌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부대 시설과 정보도 제공한다. 본 축제는 입장료 없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육군본부/지상군페스티벌 기획단(042-550-5320~2)으로 연락하면 된다. 또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2025army_festival)을 통해 실시간 소식과 현장 스케치를 확인할 수 있다.
축제장 내에는 롯데리아 등의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출출함을 달래줄 예정이다. 주변 관광 정보를 찾는 이들을 위해 계룡시의 맛집 정보(감나무집, 계룡대반점, 맛나감자탕 등)와 추천 여행지(입암저수지, 천마산, 무궁화학습원 등)도 함께 안내된다. 과학화훈련체계 홍보관, 원격 진료 시스템, 용도령 순환 열차, DMZ 안보 생태 체험 등도 관람객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방문 전에는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나 문의처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제21회를 맞이하는 2025 지상군페스티벌은 육군이 국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국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매우 중요한 행사다. 첨단 기술이 집약된 전투 장비 시연부터 다채로운 문화 공연, 그리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까지,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에게 특별하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육군의 위용과 미래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국방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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