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메디칼 | 신기호 기자] 
튼실한 산삼 뿌리가 게르마늄 토양에서 자란 모습이다.※AI 제작 이미지
2025 함양산삼축제, 천년의 신비가 깨어나는 명품 산삼의 향연: 건강과 활력의 대축제
천년의 역사가 깃든 경상남도 함양에서 대한민국 대표 웰빙 축제인 ‘2025 함양산삼축제’가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오는 2025년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펼쳐질 이번 축제는 ‘함양愛 반하고 산삼愛 빠지다’라는 주제 아래 방문객들에게 건강과 치유, 그리고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정한 자연 속에서 자라난 함양 산삼의 뛰어난 품질과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단순히 산삼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산삼이 지닌 천년의 신비와 가치를 오감으로 체험하며 미래 항노화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산삼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전국 최초로 산삼이력제를 도입하여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명품 산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함양군은 지리산과 덕유산의 청정자연이 어우러진 해발 5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산삼을 재배하는데, 이곳의 게르마늄 토양은 산삼의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이 독특한 환경에서 자란 함양 산삼은 치밀하고 단단한 조직, 그리고 일반 산삼에 비해 월등히 풍부한 사포닌 함량으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이번 축제에서 그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산삼의 효능을 직접 체험하고, 산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가공품을 맛보며 진정한 건강의 가치를 깨달을 기회를 얻게 된다.
축제는 산삼 캐기, 황금 산삼 찾기 등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부터 건강 및 항노화 체험, 산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공연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 채워진다. 방문객들은 심마니의 삶을 엿보고, 산삼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과연 어떤 프로그램들이 당신의 오감을 사로잡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2025 함양산삼축제의 모든 것을 파헤쳐 본다.
명품 함양산삼의 특별한 가치와 신뢰 비결: 게르마늄 토양과 이력제
함양의 산삼은 ‘명품 산삼’으로 불리며 독보적인 위상을 확보했다. 이는 지리산과 덕유산의 맑은 정기가 서린 해발 500미터 이상 고지의 게르마늄 토양에서 재배되는 지리적 특성 덕분이다. 게르마늄 성분은 산삼의 뿌리 발달을 촉진하고, 조직을 더욱 치밀하고 단단하게 만들며, 특히 핵심 유효성분인 사포닌(진세노사이드) 함량을 월등히 높이는 역할을 한다. 사포닌은 면역력 증진, 항암, 항산화, 피로회복 등 다양한 효능을 지녀 함양 산삼이 단순한 농산물을 넘어 건강과 활력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식품으로 자리매김한 이유다.
특히 함양군은 전국 최초로 산양삼에 ‘산양삼 이력제’를 실시하여 소비자 신뢰를 높였다. 이력제는 산양삼 씨앗 파종부터 재배, 수확,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의 정보를 기록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소비자는 구매하는 산삼의 생산 정보를 QR코드 등을 통해 정확히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원산지 허위표시나 품질 위조를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산양삼지킴이’ 활동을 통해 산양삼 생육 환경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병충해 예방 및 품질 관리에 힘써 지속적인 우수성을 유지한다. 이처럼 철저한 관리 시스템은 함양 산삼의 명품 이미지를 견고히 하고, 다른 지역 산삼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했으며,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함양 산삼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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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숲 상림공원에서 만나는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 오감 만족의 향연
이번 2025 함양산삼축제는 천연기념물 제154호이자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인 함양 상림공원에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한다. 신라 시대 학자 최치원이 조성한 천년의 숲 상림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잊혀 가는 산삼과 심마니의 역사 문화를 계승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방문객을 기다린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산삼의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방문객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판매 및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명품 산양삼, 산양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산삼주, 산삼차, 산삼환, 산삼화장품 등), 그리고 함양 지역의 청정 농특산품을 구매하고 향토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산삼 경매 및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돼 고품격 산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산삼 캐기 체험’과 ‘황금 산삼을 찾아라’가 단연 인기다. 방문객들은 실제 심마니처럼 산삼을 찾아보고 캐는 스릴을 경험하거나, 숨겨진 황금 산삼을 찾아 특별한 경품을 받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심마니의 여정’을 통해 산삼 채취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건강&항노화 체험’ 부스에서는 한방 진료, 산삼 족욕, 기혈 마사지 등으로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저녁 시간에는 ‘산막나이트’에서 DJ와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과 캠프파이어로 축제 분위기가 절정에 달하며, ‘보이는 라디오 산삼다방’에서는 산삼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쇼, ‘청소년 프린지 무대’에서는 젊은 예술가들의 열정적인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함양산삼축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연계
함양산삼축제는 단순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넘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함양군의 대표 브랜드인 청정 임산물 산삼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상생의 장을 마련한다. 이는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특히 축제 기간 중 발생하는 숙박, 외식, 쇼핑 등 간접적인 경제 효과도 상당하다. 매년 수십만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동력이 됐다.
또한, 축제는 산림, 문화, 관광 자원과의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함양군 전체의 매력을 알리는 데도 주력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함양대봉산휴양밸리(모노레일, 짚라인 등), 함양장(전통 오일장), 농월정 국민관광지(계곡의 비경), 개평한옥마을(조선 시대 전통 한옥), 그리고 지리산 둘레길 등 주변 관광 명소와 연계한 할인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함양군을 지속 가능한 항노화 웰니스 관광지로 발전시키는 발판을 마련했다. 매년 9~10월경 개최되는 이 축제는 함양의 가을을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앞으로도 함양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 함양산삼축제는 방문객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선사하고, 함양의 청정한 자연과 유구한 문화를 체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명품 함양 산삼의 진수를 맛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천년의 신비가 깨어나는 함양으로 떠나 건강한 즐거움을 만끽해 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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