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메디칼 | 신기호 기자] 
여름밤 야외 축제에서 사람들이 맥주를 들고 즐겁게 건배하고 있다.※AI 제작 이미지
2025 강진하맥축제: 단돈 1만원으로 즐기는 무제한 맥주와 화려한 라인업
오는 2025년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릴 특별한 축제가 성대하게 열린다. 강진의 독창적인 하멜촌맥주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먹거리가 어우러지는 ‘2025 강진하맥축제’다. 강진에 표착했던 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을 기리며 2023년부터 시작된 이 축제는 불과 몇 년 만에 지역을 대표하는 여름 행사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파격적인 혜택으로 무장한 강진하맥축제는 매년 전국적인 관심을 끌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강진하맥축제는 방문객들에게 단돈 1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하멜촌맥주를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프리미엄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EDM, 댄스, 밴드 음악 등 역동적인 무대 공연이 더해져 오감을 만족시키는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매년 화려하고 트렌디한 뮤지션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2025년 라인업 역시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맥주와 음악 외에도 축제 현장에서는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치킨, 푸드트럭, 지역 특산물 먹거리 등 다채로운 음식이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또한, 축제의 흥취를 밤늦도록 이어갈 수 있도록 무료 캠핑존이 운영되어 편안한 환경에서 축제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과연 2025년 강진하맥축제는 방문객들에게 어떤 짜릿하고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커진다.
하멜촌맥주와 무제한 맥주 페스타, 맥주 미식의 신세계가 열린다
강진하맥축제의 핵심이자 가장 큰 매력은 단연 맥주 그 자체다. 이 축제는 네덜란드의 홉과 강진의 특산물인 쌀귀리를 결합하여 탄생한 강진 고유의 수제 맥주, ‘하멜촌맥주’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하멜촌맥주는 강진에 머물렀던 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의 발자취를 기념하며 탄생한 것으로, 그 이름처럼 이국적인 풍미와 강진만의 독특한 재료가 조화를 이룬다. 청량하고 깔끔한 맛과 은은한 향으로 맥주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방문객들은 단돈 1만원의 입장료만 내면 하멜촌맥주는 물론, 대한민국 대표 맥주인 카스(Cass), 깔끔한 맛의 테라(Terra), 무알코올 맥주,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수입 프리미엄 맥주까지 종류에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이는 국내 다른 어떤 축제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파격적인 혜택으로, 맥주 애호가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천국이자 인생 축제가 될 전망이다. 현장에서는 맥주 종류별 부스가 마련돼 원하는 맥주를 마음껏 맛볼 수 있으며, 맥주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페어링 가이드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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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향연, 놓칠 수 없는 공연 라인업과 뜨거운 무대
맥주와 함께 강진하맥축제를 빛내는 또 다른 요소는 바로 매년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공연 라인업이다. 축제 기간 동안 강진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는 최신 EDM 파티, 다이내믹한 K-POP 댄스팀 공연, 그리고 실력파 밴드의 라이브 음악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특히, 2025년 축제에는 더욱 강력하고 다채로운 가수 라인업이 예고돼 관람객들의 기대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8월 28일 목요일에는 강렬한 록 사운드의 선두주자 체리필터와 ‘공연의 신’이라 불리는 이승환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어 29일 금요일에는 대한민국 힙합의 아이콘이자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다이나믹 듀오가 특유의 재치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현장을 압도한다. 마지막 날인 30일 토요일에는 떠오르는 솔로 아티스트 권은비가 출연하여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축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정상급 뮤지션들의 무대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과 감동을 선물할 것이다. 공연장에는 대형 스크린과 최첨단 음향 시설이 설치돼 어느 위치에서든 생생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먹거리와 즐길 거리 가득한 부대 프로그램, 오감 만족의 향연
강진하맥축제는 단순히 맥주와 공연만 있는 것이 아니다. 방문객들의 편의와 즐거움을 더하기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축제장 내에는 맥주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치킨 부스를 비롯해 강진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세계 각국의 요리, 그리고 디저트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과 프리미엄 레스토랑 존이 운영돼 미식의 즐거움을 더한다. 신선하고 맛있는 먹거리들은 맥주의 풍미를 더욱 돋우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전국 캠핑족들의 이목을 끄는 것은 무료 캠핑존 운영이다.
축제장 인근에 마련된 캠핑존은 사전 예약 없이도 이용이 가능하며, 텐트와 개인 용품만 가져오면 편안하게 숙박하며 축제의 여운을 만끽할 수 있다. 이는 멀리서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는 숙박 비용 부담 없이 축제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낮에는 강진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을 탐방하고 밤에는 축제 현장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한다.
이 외에도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강진의 역사와 하멜에 대한 퀴즈 이벤트, 소규모 버스킹 공연, 그리고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방문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됐다.
강진하맥축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 모델 제시와 미래 비전
2025 강진하맥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지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멜촌맥주라는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무제한 맥주라는 매력적인 요소를 결합하여 전국적인 이목을 집중시킨다.
축제가 열리는 강진종합운동장은 넓은 공간과 편리한 접근성을 갖춰 많은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유료 입장료(1만원)를 통해 축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사전예약석(6인석 10만원) 운영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축제는 강진의 문화적 정체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여름철 방문객들에게 특별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진하맥축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성공적인 축제 모델을 제시하며, 향후 강진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관광 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장기적으로 강진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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