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장협의회와 캐논 메디칼, 기술 교류 및 협업 통해 양 기관 동반 성장 모색할 터
대한병원장협의회(회장 이상운)와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영준, 이하 캐논 메디칼)가 29일, 서울 드래곤 시티에서 기술 교류 및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한병원장협의회와 캐논 메디칼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서로 간의 기술 및 정보 공유 및 공동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캐논 메디칼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중소형병원에 적합한 진단영상장비의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학술적 지식 및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대한병원장협의회 이상운 회장은 “글로벌 기업인 캐논 메디칼과 함께 협업할 수 있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기술적 교류 및 성공적인 협업을 통해 궁극적으로 중소형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가 더 좋은 의료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캐논 메디칼 김영준 대표는 “지역 의료 최일선에 있는 대한병원장협의회와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의 동반 성장은 물론 지역 의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병원장협의회는 중소병원에 대한 정책개발 및 입법, 병원장 및 소속 의료기관의 의사 및 종사자들의 교육·훈련·교류 등을 통하여 대한민국 의료의 발전에 기여하고, 병원장의 권익 향상 도모와 상호 친목 등을 목적으로 하며,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는 글로벌 리딩 의료기기 제조사인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퍼레이션의 한국 법인으로 CT, 초음파, MR, Angio, X-ray 시스템 및 Healthcare IT 등의 영상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Made for Life’라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의료진과 환자에게 최적화된 영상 진단 장비를 연구, 개발함으로써 인류의 건강과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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