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4월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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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3일 고립·은둔 청년 지원 방안 논의

고립·은둔 청년 지원 방안 마련 간담회 개최

보건복지부가 5월 3일(수) 최종균 인구정책실장 주재로 사단법인 씨즈 회의실(서울 은평구 소재)에서 고립·은둔 청년 당사자와 민간 지원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립·은둔 청년 지원 방안

이번 간담회는 과거 고립·은둔을 경험하고 현재는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 3명과 민간 지원기관인 사단법인 씨즈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고립·은둔 청년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사단법인 씨즈는 올해 서울특별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으로 2021년부터 서울시 청년허브를 위탁 운영 중이며, 온라인 가상공간인 ‘두더지땅굴’을 통해 고립·은둔 청년이 비대면으로 상담을 받고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일 경험 프로그램 등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1부에는 사단법인 씨즈의 이은애 이사장이 기관 현황 및 운영사업을 소개하고, 이어 지원사업의 성공사례, 일본의 히키코모리 지원사업의 현황 및 시사점, 향후 정부 지원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사단법인 씨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활동공간인 ‘두더집’을 방문하여 과거 고립·은둔을 경험했던 청년들과 만나 그들이 겪었던 당시의 상황과 어려움, 극복사례 등을 청취하고, 고립·은둔 청년 지원을 위해 정부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과 지원기관 관계자들은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세심한 접근방법과 그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접근할 수 있는 기관이나 통로가 필요하며, 고립·은둔에서 벗어나기까지 긴 호흡으로 단계별 맞춤형 지원방안이 지속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최종균 인구정책실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고립·은둔 청년들의 이야기는 앞으로 정부 지원정책 방안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올해 실시하는 실태조사를 통해 고립·은둔 청년의 삶과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관계기관 및 전문가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청년들이 하루빨리 고립·은둔을 벗어나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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