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7월 27, 2024
의료・건강

위암 발생률을 현저히 낮추는 2가지 예방법!

위암 발생률 균형 잡힌 식단과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가 중요

A씨는 젊었을 때부터 밤 늦게 까지 일하고, 인스턴트 식사나 포장 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았다. 술과 담배도 좋아했고, 운동은 거의 하지 않았다. 그러나 A씨는 건강에는 자신 있는 평소 사람이었다. 어느 날, A씨는 심한 복통과 위산 역류 증상을 느꼈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니 위암 진단을 받게 되었다.

A씨처럼 위암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균형 잡힌 식단’은 위암 발생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

어떤 식단이 위암 발생을 낮출 수 있을까?

  • 추천식단
    • 과일과 채소 : 과일과 채소에는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위암 예방 효과가 있다. 하루 5회 이상 섭취하는 것이 좋다.
    • 발효 식품 : 김치, 된장, 청국장 등 발효 식품은 유익한 유산균이 풍부하여 위 건강에 좋다.
    • 식이섬유 : 통곡물, 콩류, 채소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은 위 점막을 보호하고 발암 물질 배출을 돕는다.
    • 적당량 단백질 : 단백질은 육류, 생선, 계란 등에서 섭취할 수 있다.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 건강한 지방 : 올리브 오일, 아보카도, 견과류 등 건강한 지방은 위 건강에 좋다.
사진 = 캔바
  • 주의해야할 식단
    • 과도한 염분 :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위 점막을 손상시키고 위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
    • 훈제 및 가공 식품 : 훈제 및 가공 식품에는 발암 물질인 니트로사민이 함유되어 위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
    • 탄 음식 : 불에 탄 음식에는 발암 물질인 벤조피렌이 함유되어 위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
    • 과도한 음주 : 과도한 음주는 위 점막을 손상시키고 위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

잘못된 생활 습관 개선 또한 위암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

  • 금연 : 흡연은 위암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인다. 금연은 위암 예방을 위한 가장 중요한 생활 습관 개선이다.
  • 적절한 운동 : 적절하고 규칙적인 운동은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위암 발병 위험을 낮춘다. 일주일에 3~5회, 30분 이상 운동하는 것이 좋다.
  • 적정 체중 유지 : 비만은 위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스트레스 관리 : 스트레스는 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명상, 요가 등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
  • 정기적인 검진 : 40세 이상 성인은 2~3년마다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 위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 가족 중에 위암 환자가 있는 경우, 더욱 조기에 검사를 시작해야 한다.

이처럼 위암은 균형 잡힌 식단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 그 예방이 가능하다. 물론 조기 발견 및 치료 또한 중요하다.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위암 예방에 노력해야 한다.

[관련단체]

대한위암학회 (kgca-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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