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암살 시도 26회 기록: 최신 저격총부터 나노 독성 물질까지, 북한 최고 수뇌부 위협 실태
북한 최고 지도자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선대 수령들을 압도하는 수준의 암살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는 충격적인 내부 증언이 나왔다. 2019년 탈북한 북한 보위부 출신 인사의 증언에 따르면, 김정은이 집권 후 기록된 암살 시도 횟수는 무려 26회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김일성 주석의 9회,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14회 기록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단기간에 이처럼 집중적인 암살 시도가 발생하면서, 김정은은 극심한 ‘암살 공포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북한의 보안 및 호위 체계는 전례 없는 수준으로 강화됐다. 이 위협은 단순한 내부 반발을 넘어, 미국식 최신 저격 무기와 생화학 물질을 동원한 치밀한 작전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북한 최고 수뇌부의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선대 수령을 넘어선 암살 위협: 26회 기록의 의미
김정은 위원장의 암살 시도 횟수 26회는 그의 짧은 집권 기간을 고려할 때 매우 이례적이다. 이는 북한 내부의 민심 이반과 권력층 내 불만이 최고조에 달했음을 시사한다. 북한 보위부 방탄과 소속으로 근무하다 2019년에 탈북한 ‘강 씨’의 증언을 토식으로 전해진 이 수치는, 김정은이 겪는 공포의 수준을 짐작하게 한다.
특히 이 암살 시도들은 단순한 테러 수준을 넘어, 고도로 훈련된 세력과 첨단 무기를 동원한 치밀한 작전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이 크다. 김정은 정권이 들어선 이후 북한 사회의 통제와 감시가 강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최고 지도자를 향한 위협이 역대급으로 증가했다는 사실은 북한 체제의 불안정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1500m 밖에서 노린 저격 미수 사건의 충격
김정은을 향한 암살 시도 중 가장 충격적인 사건으로 강원도에 위치한 ‘8월 25일 수산사업소’ 현지 시찰 당시 발생한 저격 사건이 언급됐다. 이 사건은 김정은이 현지 시찰을 하던 중 발생했으며, 사용된 무기가 ‘미국식 최신 저격 무기’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저격총은 1500m 거리에서도 충분히 살상이 가능한 고성능 무기였으며, 컴퓨터화된 자동 제어장치를 통해 사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장치였다고 전해졌다. 이 장치는 김정은의 시찰 지점에서 1500m 떨어진 잣나무 숲에 장착돼 있었다.
원래 김정은의 현지 시찰 시 보안 규정은 반경 1000m까지 수색 및 조사를 진행하게 돼 있었으나, 당시 지형학적 특성이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보안 조사의 반경이 1500m로 확대됐다. 이 ‘신의 계시’와 같은 조치 덕분에 1500m 밖에 설치된 저격 장치가 발견됐고, 김정은은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이 사건은 북한 내부 혹은 외부의 고도로 훈련된 세력이 김정은의 동선을 정확히 파악하고 첨단 무기를 이용해 암살을 시도했음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증거로 작용했다.

생화학 테러 작전명 ‘토끼 사육’의 섬뜩한 내막
저격 시도 외에도 김정은을 겨냥한 생화학 물질을 이용한 테러 계획이 드러나 큰 충격을 안겼다. 북한 국가보위성 대변인 성명 등을 통해 공개된 이 작전은 ‘미국과 괴뢰(한국)’가 최고 수뇌부를 상대로 생화학 물질을 이용한 국가 테러를 감행할 목적으로 내부 침투를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암살 방법으로 ‘최고 수뇌부 가까이에 접근하지 않고도 방사성 물질이나 나노 형태의 독성 물질과 같은 생화학 물질을 이용한 암살 방법이 최고의 방법’이라고 명시됐으며, 이는 6개월 혹은 1년 후에 치명적인 결과가 나타나도록 설계됐다.
이 치밀한 생화학 암살 작전의 작전명은 ‘토끼 사육’이었다. 이는 단순히 토끼를 기른다는 뜻이 아닌, 한자어로 ‘兎死肉(토사육)’ 또는 ‘囚死肉(수사육)’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는 ‘케이지에 넣어두고 몸을 사육시키다가 죽여버리겠다’는 섬뜩한 의미를 내포한다. 암살 방식은 김정은이 앉는 의자나 손을 대는 책상 등에 독성 물질을 조금씩 발라 서서히 중독시키거나, 냉온풍기나 에어컨의 바람 나오는 구멍에 분무기를 설치해 김정은의 음성 명령(예: ‘덥다’)에 따라 독성 물질을 살포하는 방식으로 계획됐다. 이처럼 장기적이고 치밀한 독극물 계획은 김정은의 공포증을 더욱 심화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김정은 암살 공포증이 낳은 극단적 보안 강화: 41대대 창설
김정은은 이러한 암살 시도들에 대한 공포로 인해 2021년 1월, 호위사령부 산하에 ’41대대’를 창설했다. 이 부대는 ‘시 진압 병대대’로 불리며, 900명의 인원이 모두 명사수(스나이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만일의 사태 발생 시 내부 반란 세력을 진압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직됐으며, 최신식 무기들이 배치됐다. 이는 김정은이 외부의 위협뿐만 아니라 내부 권력층의 동요와 민심 이반을 가장 두려워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다.
보안 규정 역시 극단적으로 강화됐다. 평양시 김일성 광장 주변 등 김정은의 행사장소 주변은 반경 2km 내 주민들을 모두 몰아냈으며, 모든 보안 규정이 새롭게 달리됐다. 특히 호위사령부에서는 기존에 국가안전보위부만 소유하고 있던 ‘전파 탐지국’을 별도로 개설해 전파를 이용한 테러 시도를 감시하게 됐다. 또한 드론을 이용한 감시 부대도 신설됐는데, 이 드론들은 단순 시찰용이 아니라 사살형 드론으로 실전 배치돼 김정은의 동선 전체를 모니터링하고 감시하는 데 사용된다. 이러한 삼중, 사중의 감시 및 호위 체제는 김정은이 느끼는 암살 공포증의 깊이를 반영하며, 북한 정권이 얼마나 불안정한 기반 위에 서 있는지를 방증한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기사
대장내시경 장청소약 복용 시 물 섭취 부족하면 저나트륨혈증 위험 경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