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5 자원순환 어워즈’ 환경부 장관상 수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폐전기·전자제품의 친환경 회수 및 재활용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ESG 자원순환 어워즈’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심사평가원은 임직원 참여를 기반으로 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기관 문화로 정착시키며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평가원은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E-순환거버넌스가 공동 주최한 해당 시상식에서 자원순환 실천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는 폐자원의 회수부터 재활용까지 전 과정에 걸쳐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둔 결과다. 심사평가원은 특히 폐전기·전자제품 약 18톤을 친환경적으로 회수하여 재활용함으로써 52톤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친환경 회수 체계 확립, 18톤 재활용으로 52톤 온실가스 감축
심사평가원의 이번 수상은 기관의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심사평가원은 폐자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E-순환거버넌스와 공식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반으로 폐전기·전자제품의 친환경 회수 경로를 제도화했다. 이 협약 체결 이후 심사평가원은 폐기되는 사무용 기기 및 전자제품 등 총 18톤 규모의 폐자원을 성공적으로 회수했다.
회수된 폐자원은 지정된 친환경 시설에서 안전하게 재활용 과정을 거쳤다.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이러한 대규모 재활용 실적은 이산화탄소 환산량 기준으로 약 52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가져왔다. 이는 환경적 측면에서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기관이 단순한 폐기물 처리를 넘어 자원순환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음을 수치로 입증한다.
또한, 심사평가원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전개하여 자원순환 문화를 조직 내부에 깊숙이 안착시켰다. 이러한 임직원 참여형 모델은 폐자원 회수율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가치를 창출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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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수익금 360만 원 전액 기부, 환경과 사회적 가치 동시 실현
심사평가원은 환경 보호 활동을 사회적 책임 이행과 연계하여 시너지를 창출했다.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금 360만 원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 것이다. 이는 환경적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동시에, 재활용 활동의 경제적 성과를 사회적 약자 지원에 활용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했다.
심사평가원 관계자는 “폐자원 회수 및 재활용 활동은 단순히 환경 규제를 준수하는 차원을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환경 보호의 노력이 사회 전체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자원 낭비 최소화 및 업사이클링 활동 강화 계획
심사평가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향후 자원순환 활동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기관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우유팩 등 다양한 폐자원을 활용하여 새로운 물품을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폐기물을 단순 재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자원의 가치를 높여 순환 경제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심사평가원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이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는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중구 심사평가원장을 대신하여 수상에 참여한 김한정 안전경영실장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심사평가원의 ESG 경영 실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재사용과 재활용을 핵심으로 하는 자원순환 문화를 기관 내외로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사평가원은 앞으로도 환경적 책임과 사회적 기여를 병행하는 ESG 경영을 통해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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