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치료와 마사지 구분, 의료행위
십여년 전부터 일선 의료기관에서 도수치료가 심심치 않게 행해지고 있다.
의료인이 아니고서야 도수치료와 마사지의 구분이 쉽지 않은데….
그렇다면 도수치료와 마사지는 무엇이 다를까?
도수치료는 마사지는 비의료인이 행하는 행위인 반면, 의사의 의학적 진단이나 검사를 통해 합당한 원인을 찾아낸 대책으로 통증의 원인을 의학적으로 정확하게 분석하고 파악한 후 원인 부위를 타깃으로 시행되는 정교한 의료행위이다.
인간의 힘을 통해 통증 부위나 통증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만큼 인체 해부학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보유한 의료진이 주도적으로 행하여야 하는 치료법이다.
통증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제주 자연주의의원 신영태 원장은 “도수치료는 단순히 사람의 몸을 만져주는 마사지가 아닌 의료행위인 만큼 정확한 의학적 진단 및 검사를 통해 환자의 통증 원인을 정확히 찾아 인체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후 필요시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을 병행해야 그 효과가 안정적으로 나타나는 만큼 반드시 경험 많은 의사에 의해 진단, 시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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