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7월 27, 2024
의약정책

당·정, 5일 재산·자동차 건강보험료 부담 확 줄인다

건강보험료, 지역가입자 333만 세대 평균 월 2만 5천원 인하, 최대 월 10만 1천원 인하

당·정이 1월 5일 발표한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재산·자동차 보험료 개선방안」에 따르면 지역가입자 333만 세대의 건강보험료가 평균 월 2만 5천원 인하되고, 연간 9,831억 원의 보험료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보험료

당·정은 먼저 재산보험료의 기본공제를 현행 5천만원에서 1억 원으로 확대하여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이로 인해 재산보험료를 납부하는 지역가입자 353만 세대 중 330만 세대의 재산보험료가 평균 월 2만 4천원(9만 2천원→6만 8천 원) 인하될 것으로 당·정은 내다봤다.

건강보험료

당·정은 또한 자동차에 부과되는 건강보험료를 폐지하여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지역가입자 중 자동차 보험료를 납부하는 9만 6천세대의 보험료가 평균 월 2만 9천 원 인하될 것으로 내다봤다.

건강보험료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당·정은 앞으로도 소득 중심 부과 체계로 지속 개편하여 건강보험 부과체계의 형평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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