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원 최첨단 4세대 다빈치 SP 로봇수술 도입…외과 정밀 수술이 업그레이드 되다.

[ISSUE]

민병원 최첨단 4세대 다빈치 SP 로봇수술 도입, 서울 북부 지역 최초, 외과 정밀 수술 분야 선도

외과수술 중점 민병원이 서울 북부 지역 최초로 최첨단 4세대 단일통로 로봇수술 시스템 다빈치 SP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민병원은 이번 도입을 통해 갑상선, 담낭, 탈장 등 다양한 외과 질환을 아우르는 최첨단 4세대 로봇수술센터를 구축했다. 이는 민병원이 18년간 쌓아온 외과 수술 노하우에 최첨단 기술력이 결합된 결과다.

이번 최첨단 로봇수술 시스템 도입으로 서울 북부 지역 환자들은 민병원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민병원은 다빈치 SP 로봇수술을 통해 환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정밀성과 안전성을 갖춘 수술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민병원이 도입한 이 첨단 4세대 로봇수술 시스템은 과연 환자들의 수술 과정과 회복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최첨단 단일통로 다빈치 SP 로봇의 정밀함

최첨단 4세대 단일통로 다빈치 SP 로봇은 약 2cm 미만의 최소한의 절개만으로 수술이 가능하다. 단일 통로를 통해 로봇팔과 고해상도 3D HD 카메라를 삽입하여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를 가진 부위나 고난도 기술이 요구되는 수술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다.

특히 갑상선 수술 시에는 좁고 깊은 목 안쪽에서도 로봇 기구가 자유롭게 움직이며, 집도의의 미세한 손 떨림까지 완벽하게 보정한다. 이를 통해 성대를 조절하는 후두신경과 부갑상선을 정교하게 보존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는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목소리 변화나 부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같은 합병증 위험을 현저히 낮추는 핵심적인 장점이다. 의료계에서는 이러한 정교함 덕분에 ‘갑상선 수술의 판도가 바뀐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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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침습 수술의 효과: 빠른 회복과 적은 부담

최첨단 4세대 다빈치 SP 로봇수술은 갑상선 외 다른 외과 수술 분야에서도 환자에게 큰 이점을 제공한다. 단일 통로 접근 방식은 흉터가 거의 남지 않으며 통증이 적어 수술 후 회복이 매우 빠르다. 실제 담낭이나 탈장 수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 수술 다음 날 바로 퇴원하여 일상생활로 신속하게 복귀하는 사례가 많다.

이는 미용적인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빠른 사회 복귀를 원하는 직장인이나 젊은 환자들에게 최적의 수술법으로 꼽힌다. 최소 침습 수술은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부담을 크게 줄여 치료 과정 전반의 만족도를 높인다.

민병원의 숙련된 외과 노하우와 로봇 시스템의 만남

민병원은 지난 18년 동안 외과 수술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숙련된 노하우를 쌓아왔으며, 이에 대학병원에서도 수술이나 정밀 검사를 의뢰할 만큼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온 바 있다.

민병원은 이러한 오랜 외과 전문성에 최첨단 4세대 단일통로 로봇수술 시스템의 기술력을 성공적으로 결합했다.

이에 환자들에게 기존 방식보다 더욱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숙련된 의료진의 경험과 판단에 첨단 로봇 시스템의 미세하고 떨림 없는 움직임이 더해, 인간 능력으로 달성하기 어려웠던 정교한 수술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민병원은 이 시너지 효과를 통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결과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