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수연 장애인 가정 위한 따뜻한 후원,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통해 장애인 가정에 전달… “아름다움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싶어”
배우 박수연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홍정숙)은 박수연이 직접 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 가정을 위해 ‘수아’ 브랜드의 캐시미어 후드집업 100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평소 나눔 활동에 관심이 많았던 박수연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총 400만 원 상당의 의류가 후원됐다. 이는 봄을 맞아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하는 그녀의 뜻이 담긴 의미 있는 나눔이다.

‘수아’ 브랜드, “아름다움은 누구에게나 있다”
박수연은 이번 기부와 관련해 “저희 브랜드 ‘수아’는 ‘빼어난 아름다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저는 모든 사람에게 저마다의 아름다움이 존재한다고 믿는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녀의 브랜드 ‘수아’는 지속 가능한 패션과 품질 높은 소재를 강조하는 브랜드로, 단순한 의류를 넘어 착용하는 사람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박수연은 브랜드를 통해 의미 있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홍정숙 관장, “따뜻한 마음 잘 전달하겠다”
이번 기부에 대해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홍정숙 관장은 “배우 박수연님의 따뜻한 나눔이 장애인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관심과 배려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부된 후드집업은 복지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배분할 계획이다.

나눔을 실천하는 배우 박수연, ‘라이딩 인생’으로 시청자 만난다
박수연은 이번 기부 뿐만 아니라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그녀는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연예계에서도 대표적인 선행 스타로 자리 잡았다.
한편, 박수연은 오는 3월 3일 방영 예정인 ENA 드라마 ‘라이딩 인생’에서 정지숙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난다. 극 중 대치동에서 현실적인 대한민국 엄마의 삶을 살아가는 인물을 연기할 예정으로, 섬세한 연기력과 공감 가는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다.
그녀의 기부 활동과 더불어 작품 속 연기도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박수연이 앞으로 펼쳐나갈 따뜻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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