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의 융합, 사회적경제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다.
신한대학교 대학원 사회적경제학과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사회적경제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회적경제는 사람의 가치와 공동체의 이익을 중요시하는 경제 패러다임으로, 자본주의 시장경제 발전 과정에서 나타난 빈부격차, 환경파괴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한대학교 폴리마테스대학원 사회적경제학과(이하 사회적경제학과)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현장 경험과 학식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사회적경제의 핵심, 사람과 공동체 중심의 경제활동
사회적경제학과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가 융합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학과장인 김만수 교수는 “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로컬 크리에이터, 소셜 벤처,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소셜앙트러프리너십에 기반한 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사회적경제학과는 개인과 지역사회, 나아가 글로벌 과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비즈니스 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사회적경제 분야는 양적 성장을 이룬 반면 질적 성장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전문가 양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신한대 대학원 부원장
다양한 교육목표, 사회적경제 시대를 선도할 리더 양성
혁신적 사고로 사회문제 해결하는 맞춤형 전문가 양성
사회적경제학과는 다양한 사회갈등을 혁신적 사고를 통해 해결하고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맞춤형 전문가를 양성한다. 고품질 리더십을 갖춘 사회적경제 전문가 및 코디네이터 양성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배출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지역공동체 선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 배양
사회적경제학과는 사회경험과 다양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안정적인 취업, 이직, 창업을 지원하여 지역공동체의 선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운다. 궁극적으로는 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상생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용적인 교육과정, 현장과 이론의 균형, 사회적경제 전공의 특성화된 커리큘럼
사회적경제학 전공은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사업 등 공동체 사업을 포함한 사회적 실천운동이자 연구분야다.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의 원리와 방식으로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고 공동체성을 회복시키는 사업과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전문가와 현장리더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의 협업, 도전적 문제해결 등 현실 참여형 교육과 이론 교육의 균형을 추구한다. 석사과정은 24학점(비논문 30학점), 박사과정은 36학점을 이수해야 하며, 학기별로 최대 9학점까지 수강할 수 있다.
다양한 전공교과목,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교육
경제와 공동체, 환경을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
사회적경제학과는 ‘거시경제와 세계화’, ‘공유경제와 공동체’, ‘숲과 삶’ 등 경제와 환경, 공동체를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과목들을 제공한다.
거시경제와 세계화 과목은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성과 세계경제의 연관관계를 학습하며, 공유경제와 공동체 과목은 공유경제와 공유공간의 이론적 고찰을 토대로 공동체와의 관계성을 파악한다.
사회적기업 운영과 관련된 실무 역량 강화
‘소비자행동론’, ‘사회적기업가정신’, ‘정책과경영’, ‘사회적경제조직설립실무’ 등 사회적기업의 운영과 관련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과목들도 교육한다.
소비자행동론은 소비자행동의 변화를 통해 기업 경영의 수행과 역사, 발전단계를 학습하며, 사회적기업가정신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주안점을 두고 지속가능한 사회문제 해결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
최신 트렌드와 사회적 가치 실현 교육
‘친환경농식품유통론’, ‘ESG 경영’, ‘사회적가치평가론’ 등 최신 트렌드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한 교육도 이루어진다.
친환경농식품유통론은 환경적 측면과 로컬 푸드 유통을 현장 중심으로 접근하며, ESG 경영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필수요소와 활성화 방안을 학습한다.

다양한 연구 분야의 전문 교수진
분야별 전문성 갖춘 교수진 구성
신한대학교 사회적경제학과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김만수 주임교수는 유통경제학 분야의 전문가로, 학과를 이끌고 있다. 박정우 부교수는 인사조직 분야를, 김영길 부교수는 생산운영관리, 서비스운영, 공급사슬관리, 제품혁신, 중국경영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홍수희 부교수는 재무회계, 기업지배구조, 환경회계를 전공하고 있으며, 강정석 겸임교수는 숲과 삶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회적경제의 다양한 측면을 아우르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졸업 후 진로,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로 활약
사회적경제학과 졸업생들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자나 활동가로 취업 및 창업할 수 있으며, 사회적경제 컨설턴트, 코디네이터, 전문강사, 연구원, 자원봉사, 정책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 분야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관련 전문가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ESG 경영이 강조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사회적경제 전문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신한대학교 대학원 사회적경제학과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 건설에 기여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지원해 보는 것은 어떨까?

The만나다]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의 융합,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문가 양성의 요람, 신한대 폴리마테스대학원 사회적경제학과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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