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갑상선암, 민병원 내분비내과 협진 체계 구축으로 갑상선 질환 진료 역량 강화
민병원이 내분비내과 전문의 김성수 원장을 전격 초빙하며 갑상선 질환을 포함한 내분비 대사 질환 분야의 진료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채용는 단순히 의료진 한 명을 추가하는 차원이 아니라, 기존 외과 중심의 강력한 수술 역량에 내과적 정밀 진단과 체계적인 사후 관리 시스템을 결합하여 환자들에게 보다 완성도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민병원은 이를 통해 진단부터 치료, 수술 전후 관리, 그리고 평생에 걸친 장기 추적 관찰까지 이어지는 통합 진료 시스템을 공고히 다지게 됐다.

내분비 대사 질환의 핵심 ‘갑상선암’ 정밀 진단 역량 확보
새롭게 합류한 김성수 원장은 대학병원 및 내분비 중점 병원에서 갑상선 질환과 당뇨 등 다양한 내분비 대사 질환을 진료해 온 베테랑 전문의다. 특히 그는 갑상선 결절의 악성 여부를 판단하는 핵심 기법인 미세침 흡인 세포검사(FNA) 분야에서 두터운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갑상선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착한 암’이라 불리기도 하지만, 발견 시기가 늦어지거나 전이가 발생할 경우 치료 과정이 매우 까다로워진다. 따라서 미세한 결절 하나까지 정확하게 평가하고 암의 가능성을 조기에 포착하는 진단 역량은 환자의 예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미세침 흡인 세포검사는 초음파 영상을 보며 가느다란 바늘로 결절 부위의 세포를 채취하는 정밀한 시술이다. 김성수 원장은 수많은 케이스를 통해 다져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고, 환자들이 느낄 수 있는 통증과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민병원은 김 원장의 합류로 내분비 질환의 조기 발견율을 높이고, 불필요한 수술은 줄이되 꼭 필요한 치료는 적기에 시행하는 정밀 의료 체계를 확립했다.
외과·두경부외과·내분비내과 삼각 공조로 완성하는 환자 맞춤형 치료
갑상선은 우리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으로, 목의 앞부분에 위치하며 식도, 기도, 그리고 성대 신경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 특히 갑상선암 수술 시 가장 우려되는 부작용 중 하나가 바로 성대 신경 손상으로 인한 목소리 변화다. 민병원은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과와 두경부외과, 내분비내과 의료진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다학제 협진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암의 위치가 두경부 심부 신경이나 성대 기능과 관련된 부위에 인접해 있을 경우, 외과와 두경부외과 전문의가 함께 수술 계획을 수립하여 종양은 확실히 제거하면서도 주변 조직의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는 정밀 접근법을 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내분비내과는 수술 전 환자의 호르몬 상태를 최적화하고,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호르몬 불균형을 세밀하게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단순히 암 조직을 떼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환자가 수술 후에도 이전과 다름없는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음성 기능 보존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치료가 이루어진다. 이러한 유기적인 협진은 대학병원 수준의 전문성을 갖추면서도 중소병원 특유의 신속하고 밀착된 케어를 가능하게 한다.

수술 이후의 삶까지 책임지는 장기 추적 관찰 및 호르몬 관리
내분비 질환은 단기간의 약물 복용이나 수술 한 번으로 끝나는 질환이 아니다. 갑상선암 수술 후에는 평생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하며 수치를 조절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재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수적이다.
민병원은 김성수 원장의 영입으로 기존 김경래 원장과 함께 내분비내과 ‘투톱’ 체계를 완성함으로써, 환자들이 수술 후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신체적 변화에 대해 보다 촘촘한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성수 원장은 내분비 질환은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미미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다는 점을 지적하며, 증상이 없더라도 건강검진에서 갑상선 결절이나 혈당 이상이 발견됐다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병원은 환자 개개인의 생활 패턴과 건강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호르몬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암 치료 이후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환자 중심의 정밀 의료 실현을 위한 민병원의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
민병원 김종민 병원장은 이번 김성수 원장 초빙을 통해 갑상선 질환의 진단부터 약물 치료, 수술, 그리고 수술 후 관리까지 빈틈없는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외과와 내과의 경계를 허문 협진 체계는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방향을 제시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민병원은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진 영입과 첨단 장비 도입을 통해 내분비 대사 질환 분야의 의료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방침이다.
내분비 질환 관리는 결국 환자와 의료진 사이의 신뢰와 지속적인 소통에서 시작된다. 민병원은 이번 협진 체계 강화를 계기로 환자들이 자신의 질환을 정확히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치료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갑상선암을 비롯한 내분비 질환으로 고민하는 환자들에게 민병원의 통합 진료 시스템은 보다 안전하고 정밀한 치료의 기준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