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웨이뷰 유채꽃 축제, 제주 특산물로 만든 베이커리와 함께 즐기는 봄맞이 축제… 4월 말까지 무료 운영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웨이뷰(WAYVYU)’가 3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웨이뷰는 파도를 의미하는 ‘wave’와 전망을 뜻하는 ‘view’를 결합한 이름으로, 제주 서부 해안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한림 협재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노란 유채꽃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봄철 제주의 풍경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전 좌석 오션뷰 제공… 제주 봄 풍경의 절정을 한눈에
웨이뷰는 지상 1층과 2층, 루프탑을 포함한 총 3층 규모로 운영되며, 모든 층의 전 좌석에서 파노라마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힘차게 밀려오는 파도와 때로는 잔잔하게 일렁이는 제주 바다의 다양한 모습을 카페 내부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에는 카페 주변으로 만개한 노란 유채꽃이 바다 풍경과 어우러져 제주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포토스팟으로 주목받고 있다.

당일 생산·당일 폐기 원칙… 제주 특산물로 만든 고품질 베이커리 제공
웨이뷰는 제주 농장에서 재배한 특산물을 엄선하여 베이커리 제조에 사용하고 있다. 당일 생산, 당일 폐기를 원칙으로 하여 항상 신선한 베이커리를 제공하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계절 한정으로 유채꽃을 모티브로 한 특별 음료와 베이커리 메뉴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유채꽃 에디션 디저트와 함께 바다 전망을 감상하며 봄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운영… 플리마켓 등 지역 상생 행사도 마련
이번 축제는 단순한 경관 감상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유채꽃 관람 및 사진 촬영이 있으며,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으로 지역 작가들과 함께하는 플리마켓도 주말마다 열릴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축제를 즐길 수 있으며, 별도의 입장료 없이 카페 이용만으로도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제주의 봄을 대표하는 유채꽃과 바다의 조화를 많은 분들이 경험하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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