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원, 비만대사수술 실패 환자 교정술로 당뇨 정상화 이끌어
기존 비만대사수술 후에도 당뇨가 호전되지 않던 환자가 민병원에서 해부학적인 구조를 개선하는 교정술을 통해 당뇨 정상화는 물론, 심각한 합병증까지 회복한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혈당 조절 실패로 시력 저하를 겪던 환자가 교정수술 후 당뇨약을 최소화하고 시력까지 회복하는 극적인 변화를 보여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민병원은 기존 당뇨대사수술 후 회복이 되지 않던 환자에게 교정수술을 시행해, 인슐린 중단은 물론, 당뇨망막병증으로 인한 시력 개선까지 이뤘다고 밝혔다.

절망 속에서 찾은 희망: 40대 여성 환자의 당뇨 투병기
40대 여성 A씨는 체질량지수(BMI) 34kg/m2의 고도비만 상태로, 당화혈색소가 11.8%에 달하는 심각한 2형 당뇨를 앓고 있었다. 오랜 기간 인슐린과 당뇨약 복합요법을 병행했지만 혈당 조절은 요원했고, 당뇨망막병증, 신장기능 저하, 말초신경병증 등 심각한 합병증이 A씨의 삶을 옥죄었다.
타 병원에서 비만대사수술을 받았지만, 수술 직후 일시적인 체중 감소 외에 당뇨 지표나 합병증 개선 효과는 미미했다. 당화혈색소는 여전히 8%대 이상을 유지했고, 결국 재발된 고혈당 증상과 함께 망막출혈 악화, 전신 가려움, 신경통까지 겹쳐 A씨는 민병원을 찾게 됐다. 🔥 말판 증후군 환자 대동맥류 발생 위험 25배↑… 정기 검진으로 생명 구한다 (클릭)
실패 원인 규명: 해부학적 문제점 진단
민병원 김종민 병원장은 A씨의 정밀 영상검사와 내시경 검사를 통해 기존 수술의 실패 원인을 면밀히 파악했다. 검사 결과, 기존 수술에서 위 절제 범위가 불충분하여 위저부가 그대로 남아 식욕 호르몬 분비가 지속되고 있었다. 또한, 위장과 소장의 연결 위치가 대사 개선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비효율적인 구조임이 밝혀졌다.
여기에 장 탈장까지 동반되어 내용물 이동에도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다. 이러한 해부학적 문제점들이 A씨의 당뇨가 호전되지 않은 핵심 원인으로 지목됐다.

고난도 교정술: 해부학적 재설계로 대사 기능 회복
민병원은 기존 수술 구조를 해부학적으로 재설계하는 고난도 교정수술을 시행했다. 위소매 재절제와 함께 확장형 루와이우회술을 적용하여 위저부 제거, 위장-소장 연결부 위치 재설정, 장 루트 재조정, 탈장 교정 등을 모두 포함했다.
이 수술의 핵심은 수술 전보다 위장 내 식이 흐름을 훨씬 원활하게 만들고, 대사 반응을 효과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구조로 바꾸는 데 있었다. 이는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인체의 대사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려는 접근이다.
놀라운 변화: 당뇨 정상화와 합병증 개선
교정수술 3개월 후, A씨의 당화혈색소는 11.8%에서 6.8%까지 낮아졌다. 복용 중이던 당뇨약은 ‘다이아벡스정 500mg’ 1일 2회 복용만으로 조절이 가능해졌고, 인슐린은 완전히 중단됐다. 특히 망막 출혈로 흐리게 보이던 시야가 회복되면서 안경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해진 점은 A씨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했다.
소변의 거품, 전신 가려움, 발 저림 등 당뇨 합병증 증상들도 현저히 개선됐다. A씨는 현재 매일 운동과 식이조절을 병행하며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민병원 김종민 병원장, “대사 기능 회복 위한 해부학적 개선이 핵심”
김종민 병원장은 “당뇨수술은 단순한 체중 감량을 위한 수술이 아니라, 대사 기능 회복을 위한 해부학적 구조 개선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최초로 위소매-회장 우회술(SASI)을 시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수술 이후에도 환자 상태에 맞는 정밀한 교정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당뇨대사수술의 실패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개인 맞춤형으로 해부학적 구조를 재설계함으로써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을 제공하는 민병원만의 차별화된 접근 방식으로 평가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