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2026년 튼튼머니 사업 시행으로 국민 건강 증진 및 의료비 절감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민들의 일상 속 스포츠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건강 증진 및 의료비 절감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스포츠활동 인센티브(이하 튼튼머니)’ 사업을 2월 23일 공식 발표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운동 실천을 유도하는 보상형 제도로, 몇 년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2026년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되며, 더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다. 문체부는 이번 ‘튼튼머니’ 사업 시행을 통해 운동 습관 형성과 건강 관리 비용 절감을 이루어 국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국민 개개인의 건강 수명을 연장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 국민 대상 ‘튼튼머니’ 사업, 참여 연령 및 지역 제한 없어
‘튼튼머니’는 만 4세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활동 특전 제도다. 특히 만 19세 이상 국민 전원을 대상으로 하며, 연령이나 지역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문체부는 특히 청소년과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참여를 유도한다.
청소년의 경우 학교 체육 시간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성장기 운동 습관 형성을 돕고, 고령층은 실내 운동 위주로 포인트 배율을 높여 안전하고 지속적인 운동 참여를 독려한다. 이러한 맞춤형 접근은 전 세대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사회 전체의 활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운동 기록 시 포인트 적립…연간 최대 5만 포인트 획득 가능
이 사업의 핵심은 운동 기록에 따른 포인트 적립 시스템이다. 참여자는 전용 앱을 다운로드한 후 걸음 수, 러닝,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운동 활동을 기록한다. GPS나 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동 기록이 정확하게 측정되며, 매일 일정량 이상 운동하면 ‘튼튼머니’ 포인트가 쌓인다. 예를 들어, 하루 1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하면 기본 포인트가 부여되고, 추가 도전 과제를 완료하면 보너스 포인트가 더해져 운동 동기를 더욱 강화한다.
포인트 적립 방법은 다양하다. 전국 약 4천여 개 적립시설에서 운동을 인증하거나, 전국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 측정을 받을 경우 30분 활동당 50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1인당 연간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앱 정식 출시 전인 2월 23일부터 3월 30일(예정)까지는 ‘국민체력100’ 누리집의 QR 코드를 활용하여 사업 참여 안내와 적립 기능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적립 포인트, 의료비 지원 및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
적립된 포인트는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환원되며, 이를 통해 국민들은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제로페이 스포츠상품권, 삼성생명 슬리머니, 문화상품권 등으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 포인트는 스포츠용품 구매, 스포츠시설 등록, 약국 및 병원 이용, 보험료 결제 등 스포츠 및 건강 분야 전반에 걸쳐 활용 가능하다.
문체부 관계자는 ‘포인트가 의료비 직접 지원으로 이어져 국민들의 건강 관리 부담을 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단순한 운동 장려를 넘어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여 국민들의 건강 관리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포인트는 복권 구매나 기타 공익 사업 참여에도 활용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문체부와 체육공단은 국민의 이용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포인트 전환처를 지역화폐, 금융사 연계 등으로 지속해서 확장할 계획이다.
3월 말 전용 앱 출시, 이용자 편의성 대폭 개선
올해는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적립 환경을 대폭 개선한다. 3월 말에 정식 출시되는 ‘튼튼머니’ 전용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운동 인증과 포인트 관리가 한층 간편해진다. 응용프로그램(앱) 출시 이후인 3월 31일(예정)부터는 스포츠활동 기록관리, 주변 적립 시설 검색, 포인트 전환, 각종 참여 챌린지 등 모든 기능을 단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앱 사용자 편의를 위해 직관적인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하고, 사용자 간 운동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하여 운동 동기부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개선은 국민들이 ‘튼튼머니’ 사업에 더욱 쉽게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 건강 증진 및 의료비 절감, ‘튼튼머니’ 사업의 궁극적 목표
이 사업의 배경에는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비 증가 억제라는 국가적 과제가 있다. 최근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며 만성질환자가 늘고, 이에 따라 의료비 지출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문체부는 스포츠 진흥을 통해 예방 의학을 실천하고,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하여 이러한 국가적 과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한다.
‘튼튼머니’ 사업은 국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장기적으로 국가 의료 시스템의 부담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건강 사회를 구현하는 데 필수적인 정책으로 평가된다.

